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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25일 부처님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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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28 10:33 조회3,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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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못한 이웃을 위한 등을 밝히자”
아시아투데이 정다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는 25일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자비와 지혜로 온누리에 밝힌 부처님 공덕을 기리는 봉축 법요식이 거행됐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원경 마곡사주지를 비롯해 최병권 마곡사 신도회장,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수현 국회의원, 윤석우, 조길행 충남도의원, 명규식 공주시 부시장,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 김보상 공주경찰서장, 윤홍중, 김영미 공주시의원,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과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불기 2559년 봉축법요식은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육법공양, 찬불가, 봉축발원문, 헌화.관불, 봉축사, 축사, 장학금수여, 봉축가,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태화산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인류의 위대한 스승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자의 몸으로 사바세계에 오시어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라는 탄생게를 설하시며 인본주의와 자비의 실천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것도 좋지만 나보다 못한 모든 이웃을 위해 아픔을 같이하는 등을 밝히자”고 강조했다. 

이어 원경 주지는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하라’는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남긴 마지막 가르침이었습니다. 등은 밝은 곳이 아니라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빛납니다. 그 등불 빛은 아무리 나눠도 자신에게 손해가 없습니다. 수행과 공부를 통해 저마다 무명의 구름을 걷어내고 진리의 등불을 세상에 널리 밝혔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마곡사 부처님오신 날 행사는 국악(판소리, 대평소), 사물타악퍼포먼스, 불교합창단, 대중가수 등 봉축 작은 음악회, 어린이 다도체험 및 차시음, 컵등만들기, 단주만들기, 내마음의 탈 만들기 체험행사, 저녁예불과 봉축점등탑돌이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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